탄소중립 선도할 유기농 전문농업인 육성
탄소중립 선도할 유기농 전문농업인 육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7.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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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유기농업대학·찾아가는 현장컨설팅 호응
유기농 전문농업인 육성 위한 현장컨설팅 모습
유기농 전문농업인 육성 위한 현장컨설팅 모습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유기농업연구소는 탄소중립 실현 및 건강한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정예 유기농업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시대, 농업 분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서는 논농업 재배방식과 가축 사육방식을 개선해야 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인재 양성이 필수이다.

이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업대학 △찾아가는 유기재배 농가 현장컨설팅 △수요자 중심 유기농 실용화 전문기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기농업대학은 올해 일반과정 65명, 심화과정 41명 등 총 106명의 교육생이 입학해 이론교육 및 유기농자재 제조·활용 실습교육 등 영농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기술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유기재배 농가 현장컨설팅은 분야별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에 나가 직접 교육하는 사업으로 작목별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기술, 유기농자재 제조법 등 농가에 꼭 필요한 내용이나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총 11회 추진했다.

현장컨설팅 사업은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원하는 농가는 유기농업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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