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청양고추 일본 소비자 사로잡아
나주 청양고추 일본 소비자 사로잡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6.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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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찾아가는 수출현장 맞춤형 컨설팅 성과, 매주 1톤 선적
나주 청양고추 800㎏(100박스)를 부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했다.
나주 청양고추 800㎏(100박스)를 부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나주에서 생산한 고품질 청양고추를 농식품 수출 전문업체인 ㈜에쓰에쓰무역회사를 통해 일본에 수출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나주 청양고추는 800㎏(100박스)으로 부산항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고품질 청양고추를 생산한 나주 덕례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청양고추 13톤을 일본에 수출해 7000만 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으며, 현재 15농가 10㏊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청양고추는 매운맛과 식감 등 품질이 우수해 국내 유통업체는 물론 일본 바이어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성과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도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 수출업체 및 수출품목 발굴 등 수출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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