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하메시지(기관 ‧ 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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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6.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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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철 선 <한국과수농협연협회장>
농산물 경쟁력 강화 위한 대책 절실

창간 27주년을 맞이한 원예산업신문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과수농업의 전문화를 위해 애쓰신 그간의 노고와 역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개방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 한국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의 전문화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우리 농산물중 많은 수출 비중을 점유하고 있는 원예산업은 향후 한국농업을 이끌어갈 성장의 동력인만큼 원예농업의 전문화는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현재 상태에 만족하며 현상 유지에만 힘써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 나아가야합니다. 이를 위해서 품목별 전문화를 선도하는 품목농협과 원예산업신문은 힘을 모아 과수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해서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야하며 각종 포럼과 토론회 개최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미래의 비젼을 제시하여 문제점을 해결해나가는 중추적인 역할과 임무에 충실히 협력해 나아가야 합니다.
원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지인 원예산업신문을 통해 우리 과수농업인들은 많은 정보를 얻고 있으며 이는 과수농업인 실력향상과 미래 과수농업 성장의 초석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과수산업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더욱 더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다시 한 번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충북원예농협 조합장>

■신 정 훈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장>
농정현장 생생한 목소리 전달하는 선도자

산·학·연을 통한 실질적인 정보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전달해 우리나라 원예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원예산업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방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농정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선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2021년 파프리카 중장기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해 고품질 안전 파프리카의 안정적인 공급을 추진하고, 수출통합조직 코파(주)와 민관거버넌스 조직으로의 발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명품 파프리카의 생산 및 수출활성화를 도모해 대내외에서 명실상부한 파프리카 대표조직으로서 그 위상을 정립해나가겠습니다.
우리 자조회 전회원이 혁신적인 발전방안을 공감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 상생하며 파프리카 생산·유통·수출을 책임지는 글로벌 일등 자조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원예산업신문이 예와 다름없는 애정 어린 관심을 베풀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원예산업신문이 그동안 보여준 불굴의 도전 정신과 용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농정 방향을 제시하고, 과학영농을 선도하며 장차 원예산업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농업계를 대표하는 정론직필의 리더로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

■반 상 배 <(사)한국인삼협회장>
원예인 고충·현안 대변하는 역할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 반상배 회장입니다.
대한민국 원예산업인들의 고충과 수많은 현안에 대해 대변하며, 농업계의 소통창구와 구심점 역할을 해 온 원예산업신문사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업계의 대표 언론사로서 열정을 다해 노력해 오신 원예산업신문 대표님 이하 기자님들, 그리고 모든 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에도 보내주신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인삼협회가 단기간 내에 농산업계를 대표하는 의무자조금단체로 성장하게 된 계기도 원예산업신문의 목소리가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저희 한국인삼협회는 출범한지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7년 동안 인삼산업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코로나로 인하여 전국인삼축제가 취소되었으며, 인삼가격 또한 크게 하락하여 농가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삼은 농산물 가운데 최초로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라는 명칭으로 2020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인삼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향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위한 노력을 협회가 주도하여 세계인에게 고려인삼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에서도 인삼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정한 보도를 요청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원예산업신문사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원예산업신문사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주 형 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장>
탄소중립시대, 원예산업 구심적 역할 수행

원예산업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과수, 채소, 화훼 및 특작분야 등 국내 원예 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해주고 있는 원예산업신문은 1995년 창간 이래 지금까지 원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지로서 우리 농업의 품목별 전문화를 통해 소득향상의 열매를 맺어주는 '정보교류의 수분수‘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원예 농산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동안의 고투입·고산출 농업방식에서 저투입·탄소순환 농업으로 전환함으로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여나가야 하고,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를 줄여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 토양, 수질 등 농업자원관리를 강화시켜, 토양의 탄소 저장기능 향상을 추진해 나가야합니다.
아울러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국내 원예농산업의 발전을 위한 원예산업신문의 역할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예 관련 기술 및 유통 정보의 전달은 물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예 농산업 전환과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하여 모든 원예농산업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원예산업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 윤 식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장>
새로운 꽃 문화 조성 위한 노력 필요

원예산업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원예산업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달려 온 지난 27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 대한민국 화훼산업은 기로에 서 있습니다. 생산 농가의 인건비, 경상비 등은 상승하고 있지만 화훼 소비량은 정체돼 있습니다. 설상가상 주요 국화, 카네이션, 장미 등 절화의 수입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절화의 주 소비처인 경조화환 시장은 재탕 삼탕된 화환이 득세하고 있고 가짜 꽃인 조화도 시장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렇듯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화훼농업인들은 이겨낼 저력이 있습니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2022년에도 우리 농가의 소득증진과 권익보호, 그리고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이를 위해 수급조절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농가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수급조절 사업을 통해 전국 꽃 가격을 안정시키고 우리 농가의 수취가격을 증대시키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꽃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신화환 보급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화환재탕 문제 해결을 위해 역할을 다 하고 새로운 화환유통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여기에 조화 문제 해결, 농가 온라인 인터넷 꽃판매 사업 지원 확대, 수입 꽃 문제 해결, 화훼산업법 개정 등의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전국 공원묘원 조화 반입 금지를 추진하고 관련 정책 토론회 및 입법 활동도 진행하겠습니다. 전자 상거래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가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겠습니다. 수입꽃 문제인 검역, 관세, 원산지단속, 탈세 등을 바로잡기 위해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원예산업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원예산업 발전이라는 막중한 소명아래 늘 최선을 다 하며 우리 농업인들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원예산업신문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박 현 출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장>
스마트팜 확산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

원예산업신문사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변화하는 원예산업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들은 물론, 관련 정부 시책을 빠르고 정확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새로운 기술의 확산·보급에 앞장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유통혁신을 이루는데 노력함으로써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하여 왔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의 농업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산업경쟁력이 계속 약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20년간 농가수는 25%(103.5만호)나 감소하였고, 65세이상 고령농업인 비중은 약 2배(42.3%)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10년대부터 농업분야에도 시대적 변화에 따라 4차산업혁명에 따른 여러 가지 혁신기술들을 농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고,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은 이러한 농업의 인력구조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과학영농을 추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이루기 위한 시대적 소명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귀 사에서 스마트팜에 대한 소식들을 꾸준히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협회는 회원사들과 합심하여 스마트팜이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스마트팜 농업인과 기업종사자, 정책추진기관, 그리고 일반독자들이 귀 사의 보도를 통하여 스마트팜의 다양한 소식들을 자주 접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창간 27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 기 성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장>
농촌인력난 등 큰 시련 … 로컬푸드매장 직거래 등 판로개척

화훼를 비롯한 원예산업 분야 종사자들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원예산업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화훼산업은 전년에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재난으로부터 영농현장이나 유통현장에서 출하체계나 판로애로, 농촌의 인력난 등으로 큰 시련에 부닥쳐 있지만, 최근농업인 스스로 판로개척을 위해 산지와 소비자 간 오픈마켓 직거래, 현지 생산지역의 로컬푸드매장의 직거래 확대 등을 통하여 판로를 개척하는 현장도 지난해보다는 보다더 활성화가 되고 있는거 같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꽃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화훼산업진흥법 제정·시행을 기회로 중장기적인 화훼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여 범국민적인 꽃문화 붐 조성과 내수시장을 바탕으로한 자립기반을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 농업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합심하여 키워 나간다면, 과거 2005년과 같이 화훼생산규모 1조이상, 2010년과 같은 화훼수출 1억달러의 위치를 다시 찾는 그날이 우리 화훼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현재 시행 중인 화훼산업진흥법에 의거한 올바른 화훼산업 육성이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어릴때부터 꽃문화조성을 위한 원예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경조화환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전환 등으로 꽃수요 저변을 확산시켜고 체게적인 범국민 운동 전개를 통한 화훼산업발전이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백합을 비롯한 구근식물이 우리나라 화훼수출의 25% 수준, 절화수출의 50%이상 점유로 수출비중이 높은 상태이며 앞으로 화훼수출의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합의무자조금은 이제 6년째를 맞이하여 보다 농업인의 대외 시장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화훼부류의 핵심역량 품목으로 화훼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짐합니다.
그동안 원예산업신문은 농업 현장에서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적이고 폭넓은 정보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이 더욱더 신속한 정보제공과 화훼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우리 화훼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더욱 앞장서는 언론사의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노 학 진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유기질비료산업 육성으로 농업분야 탄소중립 앞당기자

농업인과 동고동락하며 우리나라 원예산업을 이끌어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합니다. 농업인을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업·농촌의 나아갈 올바른 방향타가 되기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온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원예산업신문은 일반 농업전문지가 다가서기 어려운 원예부문에 특화된 전문지로 해당 분야의 내용을 현장감 있게 가감없이 전달함으로써 정책수행자, 현장농업인, 산업종사자에게 많은 정보를 전달하여 의사결정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호흡하며 농업·농촌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정론지로 남아주시길 부탁합니다.
농업부문의 개방이 확산됨에 따라 생산성 제고, 품질향상 및 비용절감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은 변함없이 강조되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범 세계적인 논의가 강화되면서 농업에 의한 환경오염 문제도 풀어야할 중요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농업은 경쟁력을 높이면서 환경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 해소를 위한 세계적인 탄소중립 논의와 실행방안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탄소중립목표 기후동맹’에 이미 가입하였고, 유럽에서는 철강·알루미늄·시멘트·전기·비료에 대한 탄소 국경세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화학비료 사용량이 많은 우리의 여건을 고려할 때 이를 극복할수 있는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유기질비료가 지력을 높이는데 필수적 자재인 것은 널리 알려졌지만, 탄소를 땅속에 저장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특성에 대해서는 관심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향후 농업부문의 기후변화 영향 억제를 위한 국제적 규제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유기질비료 공급확대가 좋은 대안이 될수 있으며, 향후 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정책지원 강화 등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부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부산물비료 시용을 저탄소농업기술로 지정하고, 저탄소농축산물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창간 27주년을 계기로 유기질비료의 탄소저장 가치를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원예산업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