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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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6.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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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응애 신물질 ‘마이트킹’
저항성 문제없고 발현속도 빨라

㈜경농의 마이트킹은 완전히 새로운 계통의 약제로 저항성 문제가 없고, 신경계에 작용하여 발현 속도가 빠르다. 처리 후 3시간 만에 경련이 발생하고 5시간 후에는 치사가 시작된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알부터 성충까지 응애의 전 생육단계를 방제할 수 있으며, 온·습도 등 외부 환경 관계없이 균일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꿀벌과 천적 등 유용곤충에도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농가들 사이에서 우수한 응애 전문약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경농 제품개발팀 박현호 PM은 “응애 방제 시에는 저항성 개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게 관건”이라며 “마이트킹은 응애의 신경계인 글루탐산 수용체에 결합해 이상행동을 유발하는 신규 작용기작을 갖고 있어 저항성 의심 응애도 완벽하게 방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농 ‘탄쟈비상’
탄저병에 딱! … 병원균 포자 발아 억제

‘탄쟈비상’액상수화제는 스트로빌루린게 계통의 신제품으로 병원균의 포자 발아를 억제하고 미토콘드리아의 호흡을 저해해 병해를 예방한다. 작물체 표면을 덮는 왁스층에 친화성이 높아 약제 대부분이 살포 후 빠르게 왁스층으로 흡수한다. 약제 지속성 및 내우성이 우수하고 방제효과가 장기간 유지된다. 가지부터 포도까지 원예, 과수 전반에 사용이 가능해 넓은 스펙트럼과 예방, 치료효과를 겸비한 살균제로 활용도가 매우 높다.

 

종합살균제 ‘벨리스플러스’
예방과 치료효과 동시 적용병해 스펙트럼 넓어

경농의 대표 살균제인 벨리스플러스는 보스칼리드와 피라클로스트로빈 합제로 예방과 치료효과를 동시에 나타내고, 적용 병해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탄저병은 물론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 과수 주요 병해에도 모두 등록되었으며, 잿빛곰팡이병, 녹병, 흑성병에도 등록되어 있어 폭 넓게 사용가능하다. 벨리스플러스는 입상수화제와 액상수화제 2종류로 생산되어 고객의 기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