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 지역 농촌 일손돕기 나서
농협케미컬, 지역 농촌 일손돕기 나서
  • 조형익
  • 승인 2022.06.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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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숭아 농가 일손 지원 및 홍천군 애호박 농가
농협케미컬 본사 경영기획팀 및 마케팅전략팀은 지난 9일과 10일 강원도 홍천군과 경기도 이천시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가졌다.
농협케미컬 본사 경영기획팀 및 마케팅전략팀은 지난 9일과 10일 강원도 홍천군과 경기도 이천시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가졌다.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최규동) 본사 경영기획팀 및 마케팅전략팀은 지난 9일과 10일 강원도 홍천군과 경기도 이천시를 각각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9일 일손돕기에 나선 윤경수 전무이사 및 경영기획팀 직원 8여명은 홍천군 화촌면 관내 애호박 농가를 방문해 애호박 순지르기 작업을 도왔다. 또한 화촌농협(조합장 사재문) 공동선별장도 함께 방문해 오이 포장 작업을 돕는 등 지역 사회의 인력 부족 개선을 위해 힘썼다.

10일에는 마케팅전략팀 직원 7여명이 이천시 모가면 관내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 및 과원 주변 정리 작업을 도와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힘썼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최근 농촌 인력 부족 및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노동력 문제가 고착화된 상태”라며 “어렵게 구한 노동력도 높은 임금 지불로 농가 부담이 큰 상황에서 이렇게 다들 나와서 열심히 도와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윤경수 전무이사는 “모두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일손돕기를 위해 시간을 내준 본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촌 사회에 작은 손길을 나누어 함께라는 가치를 실천하고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