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원협, 이달의 새농민상 송만복·정춘연 부부
창원원협, 이달의 새농민상 송만복·정춘연 부부
  • 조형익
  • 승인 2022.06.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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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채소와 풋고추 시설재배로 농업소득 제고
송만복·정춘연 부부
송만복·정춘연 부부

창원원예농협(조합장 배성용) 송만복ㆍ정춘연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ㆍ시상하는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만복(48)ㆍ정춘연(48)부부(아시아농장) 부부는 20년 동안 동남아채소(공심채, 몽또이)와 풋고추 시설재배(2만 4773㎡)로 높은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동남아 채소류 재배와 관련해 동남아 전문식자재 유통업체 및 공판장과의 계약재배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동남아채소 재배노하우를 지역농업인들에게 적극 공유해 지역농업인들의 농업소득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