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하메시지(장관 ‧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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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6.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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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황 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원예산업 기반 다져 농업 혁신해 나갈 것

원예산업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농업과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기후 위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휘청거리면서 안정적으로 식량을 확보하는 식량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한 기상변화,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해 우리 농업·농촌은 갈수록 농사짓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원예산업의 경우, 국내외 경기침체 여파로 소비 감소는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농업은 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산업으로 혁신할 가능성이 큰 분야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원예산업의 튼튼한 기반을 다져 우리 농촌의 소득작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을 과감히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 먼저, 농촌의 고령화에 대응하고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61.9%에 불과한 밭농업 기계화율을 논농업 수준(98.6%)으로 높이겠습니다. 파종에서 수확까지 밭작물 재배 전 과정에서 기계화가 가능한 품목을 선정하고,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밭농업 기계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기상 여건 등에 따라 가격등락이 심한 농산물의 수급 조절을 위해 실측 조사를 확대하여 농업관측의 정확도를 높이겠습니다. 생산자 단체의 자율적인 수급 조절 역량을 강화하고, 채소가격안정제 등 정책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꽃을 피우고 탐스러운 열매를 수확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더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길 당부드리며, 현장의 목소리도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하며, 계속 발전해가기를 기원합니다.

■조 재 호 <농촌진흥청장>
기술혁신과 품종육성 통해 경쟁력 키워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사명감과 언론의 책임감으로 우리나라 원예산업의 주춧돌 역할을 해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농촌진흥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 27년 동안 전 임직원이 일심동체로 힘을 합쳐 원예 분야 최고 정론지로 자리매김해 오신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원예산업은 국제교역 확대에 따른 개방의 심화, 이상기상, 농가소득 정체, 고령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대내외 환경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원예산업 관련자들의 치밀한 준비와 슬기로운 대처가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이 원예·특작 산업을 미래 한국농업의 희망으로 발전시켜 나갈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나라의 원예산업은 지난 반세기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1980년대 백색혁명으로 연중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을 수 있는 기술의 개발·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재배기술 혁신과 우수한 국산 품종 육성으로 이제는 국제사회에서도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작물을 생산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치유농업까지 원예산업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원예산업에 적용된 4차 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농업기술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농촌진흥청과 원예산업신문의 역할과 책임감은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의 변화 속에서 등대가 되어 원예산업의 길을 밝혀야 합니다. 지난 27년 동안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비판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원예산업시책과 신기술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국내외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온 원예산업신문의 관심과 더 큰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 홍 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원예산업계 전문 언론으로 역할 중요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은 국내 유일의 원예산업 전문지로서 그동안 원예인들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오며 어느덧 원예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농업·농촌을 보면, 내부적으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최근의 가뭄과 같은 잦은 이상기후, 가축 질병 발생으로 인한 농업경영의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외부적으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추진 등 개방 가속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과 에너지 위기 등의 우려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안 이슈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국가적 미래 정책 의제들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노력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원예산업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원예산업신문이 전문 언론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깊이있는 진단과 정보 제공을 통해 독자들이 더욱 넓은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이를 통해 우리 원예산업이 세계 속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고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 춘 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식량안보 위한 먹거리 안정적 공급 지속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농업과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원예산업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의 우크라이나 사태,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 등으로 우리는 농업과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더욱 크게 체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인해 세계적으로 농작물 재배지도가 달라지고, 폭염과 홍수,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농업생산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전염병, 전쟁 등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위협하는 요소들이 전방위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업은 우리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산업입니다. 국방안보에 경제성을 따질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식량안보에도 경제성을 따질 수는 없습니다. 우리 농업을 지키는 일이 곧 안보를 지키고 국민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지키는 일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으로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 아래,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먹거리 복지 확대와 철저한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원예산업신문이 함께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랍니다.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지속적인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 병 호 <한국농어촌공사장>
농정환경개선 활동 주도적 역할 기대

원예산업신문은 지난 1995년 첫발을 내딛은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왔습니다. 오랜 시간 원예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원예분야는 농촌에 새로운 일자리와 높은 소득을 창출해내는 미래산업입니다. 특히 우리 농산물의 수출을 주도하며 K-농업이라는 새로운 한류 열풍을 만들어낸 주역이기도 합니다. 고령화와 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촌을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데 원예산업이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원예인에게 꼭 필요한 농업 기술부터 농정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원예산업신문이 급변하는 농정환경을 예견하고 개선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공사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물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은 물론 지하수댐과 같은 지역 맞춤형 용수원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농어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 공사의 활동에 원예산업신문과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래도록 원예인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최 창 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산주·임업인 더 나은 미래 제시 위해 노력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긴 시간 동안 양질의 기사를 통해 농림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온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달 18일 산림조합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60년간 산림을 가꾸고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해 힘써왔듯이, 앞으로도 대내외 환경 변화속에서 산주·임업인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산림분야 대표기관으로서 “국민·고객만족”을 실현하겠습니다. 산림조합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산주·임업인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조합원 100만명 시대를 달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조합의 환원사업을 새롭게 발굴·확대해 나가고, 조합원이 더욱 편리하게 조합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산림조합 전 임직원은 새로운 비전을 가슴 깊이 새기고 산주 및 임업인,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산림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원예산업신문과 같은 전문 언론이 산림조합과 산림·임업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