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하메시지(중앙회 이사 ‧ 협의회장)
창간축하메시지(중앙회 이사 ‧ 협의회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6.15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 평 훈 <농협중앙회 이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언론

원예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3년여 간의 코로나19를 마감하고 일상으로 회복을 통해 우리 원예인들은 희망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4~5월 저온현상 및 때 이른 무더위와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되면서 농작물의 생육부진 및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 들녁은 고령화와 인력난 부족현상으로 인건비가 끊임없이 오르는 등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상이변 및 새롭게 등장하는 병해충, 재배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을 때 과수·채소·화훼·특작분야의 원예인들이 발군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원예인들이 힘든 상황을 함께 타개하고 발전하기 위해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원예산업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원예산업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노업인들로부터 사랑받는 전문 언론으로 거듭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목포원예농협 조합장>

■최 성 환 <농협중앙회 이사>
높아지는 경영비 깊어지는 농민들 시름

원예산업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손 부족 심화, 인건비 증가, 유류비 상승의 3중고에 우리 22만 농업인(2021년 통계청 기준)은 더욱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청년농업인들 사이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일손 부족 문제를 줄이고 인건비를 절약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저희 농가에서 조합원, 조합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농가 현장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참석한 조합원들과 전문가 사이에 많은 의견들이 오갔으며, 농촌 인력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스마트팜, 스마트농기계와 같은 농작업의 스마트화는 앞으로 필수라는데 이견이 없었습니다.
다만 스마트팜이라는 설비 자체가 최종 목표가 아니라 그보다는 농업 분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비용을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받도록 하는 진정한 스마트 농업으로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 경영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부 농업정책 반영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7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부경원예농협 조합장>

■조 재 열 <농협중앙회 이사>
원예산업 문제 체계적 대책 마련 필요

농업인 및 원예인의 대표언론!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인삼농업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5년 창간 이후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도 열정과 사명감으로 농업인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원예인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신 박두환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농촌 고령화·공동화 현상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기후변화와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우리 원예농업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우리가 접하고 있는 한국 원예산업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발전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단체, 기관 등으로 의견을 받아들여 대책을 구축해야 할 때입니다.
원예산업신문이 27년간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이러한 발전된 선진 원예기술을 발 빠르게 소개하고 농업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올바른 대안을 제시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농업인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대표신문으로 거듭 성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  

■구 본 권 <전국품목농협협의회장>
농민과 함께하는 정부·지자체 됐으면

원예산업신문사의 창간 27주년 기념을 아산원예농협 모든 임직원과 전 조합원을 대신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국에 있는 품목농협과 과수 농업인들을 위해 불철주야로 발이 닳도록 일하며 도움이 되는 영농정보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시니 항상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도 지속되는 과수화상병의 확산과 가물은 날씨와 더불어 전체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RCEP(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이나 CPTPP(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등과 같은 대형 FTA가 추진되고 있어 과수농가의 근심이 가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전국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어 때에 맞는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영농활동이 더딥니다.
2022년은 2번의 선거가 있었으니 이러한 상황들을 토대로 농업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 외면되어왔던 농업의 정책을 다시 한 번 검토하여 농업직불금의 상향조정, 농촌인력난 해소, 농자재가격 하향 조정 등 농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정부, 지자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원예산업의 발전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여 변화하는 추세에 맞추어 영농활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산업들과 같이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입니다. 그 성장에서 원예산업신문이 중심이 되어 전국을 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끼며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영농정보를 제공하여주고 앞으로도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창간 27주년 축하드립니다.
<아산원예농협 조합장>

■김 찬 호 <경인강원제주품목농협협의회장>
식량안보 대한 철저한 준비 필요한 때

원예산업 종사자 및 소비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 서 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지난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사태로 세계 주요 농산물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식량안보에 대한 걱정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외에서 이상 재해나 전쟁 등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우리의 생존을 결정하는 먹거리(농축산물)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일을 자주 경험해 왔습니다.
또한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큽니다. 협상이 타결되면 매년 최대 4,400억원의 농업 생산이 줄어들 전망이며 중국의 가입이 승인되면 그 피해는 더 확대될 수 있습니다. 과거의 FTA(자유무역협정)에 비해 과일 수입 개방 폭이 크고, 칠레·뉴질랜드 등 농산물 수출 강대국이 회원국이어서 우리 품목농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선진 원예기술의 빠른 정보 전달자 역할을 하여 주시고, 농업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올바른 대안을 제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농업인의 권인 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하여 주시는 더 큰 사랑을 받는 원예 산업 전문지로서 더욱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춘천원예농협 조합장>

■박 성 규 <대전충남북품목농협협의회장>
농업 관련기관 혼연일체 돼 농촌발전 앞장

원예산업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보의 수요가 점점 커져가는 현대사회에서 전국의 새로운 원예 관련 소식과 최신 농기자재, IT농업관련 스마트팜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는 참으로 유익한 원예산업신문 종사자 분들께 늘 감사합니다. 
최근까지 지속되는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부 불안은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비료, 인건비 상승과 농기계 값마저 상승하여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큰 상황입니다. 
특히, 수출 농산물의 경쟁력 하락과 선박 부족 등으로 인해 제 시기에 수출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수출 비중이 큰 한국배(梨) 수출에 지장이 될까 상당히 우려가 큽니다.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주산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 또한 올해도 마찬가지로 전국적인 확산이 되고 있어 과수농가들의 근심이 큰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점차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져 올해 농번기에는 가뭄까지 심각해 농작물 생장을 더디게 만들었습니다.
원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및 관련기관들의 큰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 등 관련기관이 혼연 일체가 되어 빠른 대처를 통해 생산 및 수출에 차질 없도록 지원함으로써 힘들어 하는 농업인에게 신바람을 불어 넣어주고 돌아오는 농촌, 꼭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 드리며 원예산업신문에 더 큰 역할을 고대합니다.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김 봉 학 <전북품목농협협의회장>
농업경쟁력 높이는 전략 모색돼야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우리 원예산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신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농촌의 현실은 계속된 농업인구 감소로 인한 고령화와 인력난을 겪으며 농촌이 사라질지도 모르는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세계화 속에서 전 세계 각국과 체결된 무역협정으로 농산물 수입이 급증하면서 식량자급률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으며 식량주권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체결로 기존무역협정보다 더욱 포괄적이고 강화된 무역협정으로 가입절차가 완료되면 우리농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우리농협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부에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고 장기적으론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다양한 대응 전략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원예산업신문은 우리농업이 미래산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비전과 메시지를 전달해주며 우리 농촌의 소식을 전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원예산업의 발전에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농업인을 위한 대표 전문지로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익산원예농협 조합장>

■김 성 관 <부울경품목농협협의회장>
원예산업 가시적 성과 창출 위해 노력

우리나라의 농업 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애써 온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원예인들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원예인들의 애로와 권익을 대변하고, 현실적 대안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원예산업신문이 우리나라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에 부응하여 영남화훼원예농협도 원예산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화훼종합유통센터 개설로 경매취급 물동량을 획기적으로 높여 전국 원예 거점시장으로 육성시켜 선도농협으로 우뚝 설 것이며, 이로 인해 농업인의 소득증진 뿐만 아니라 저희 농협을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저와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입니다. 
과학영농 선도, 복지농촌구현, 전문언론 창달이라는 사시에 걸맞게 원예산업 관련 전문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원예산업신문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이를 포기하지 않는 ‘농심’을 지키면서 농업인들의 나아가는 길에 부산울산경남품목농협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원예산업신문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원예산업신문이 대한민국 농업인들에게 가장 큰 사랑과 응원을 받는 언론매체로 우뚝 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영남화훼원예농협 조합장>

■정 일 기 <광주전남제주품목농협협의회장>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야

원예산업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원예산업 발전과 선진농업기술 보급 및 원예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불철주야 매진하고 있는 원예산업신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감염병을 극복하는 2년여의 시간은 소비위축으로 농산물 가격하락을 야기 했습니다. 최근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석유와 곡물 수출입 제재에 따른 원자재 가격폭등으로 기름값과 화학비료 등 영농자재 가격이 상승해 농업경영비를 압박하며 농촌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어려운 농촌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한 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코로나19감염증 발생은 꽃소비 위축으로 화훼산업은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우리농협은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와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 100% 생화를 2단으로 구성한 신화환을 예식장에 전달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조화사용과 재활용을 많이 했던 기존 화환의 틀을 깨고, 예쁘고 신선한 생화를 가득 담은 신화환은 감동적이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화환제작과 배송체계 개선을 위하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신화환의 유통은 화환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발하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원예산업신문 창립 2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원예농업인과 함께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광주원예농협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