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로열티 절감 ‘양파 국산품종 현장평가회’ 성료
전남농기원, 로열티 절감 ‘양파 국산품종 현장평가회’ 성료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6.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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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국내 양파 종자시장의 자급률을 높이고 로열티 절감을 위해 ‘양파 국산품종 현장평가회’를 함평군 해보면에서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농촌진흥청 파속채소연구소, 농가, 관련 산업체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양파 국내 육성 품종 특성 및 시장성 평가를 병행해 실시했다.

전남도는 양파 종자 자급률이 23%로 낮아 수입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 품종 육성과 특성 평가를 추진 중이다.

이번 평가회장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문파이브’ ▲전남도의 ‘아리아리랑’, ‘금송이’ ▲경남도의 ‘오레가’ ▲농협종묘의 ‘으뜸마루’ ▲대농씨드의 ‘거북선’ 등 신품종이 전시됐다. 또한 대비품종으로 농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일본 품종인 ‘카타마루’에 대한 특성 평가를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