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비대면 컨설팅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비대면 컨설팅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6.09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농업 빅데이터 수집·생산성 향상 기술 지원
경북농업기술원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비대면 컨설팅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비대면 컨설팅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비대면 컨설팅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스마트팜 농가의 농산물 품질 및 수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될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농업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온실 환경데이터 수집 체계 마련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ICT융복합 비대면 멀티컨설팅 시스템 개발 ▲참여농가 전용 모바일 웹 서비스 개발 ▲인공지능(AI) 수확량 예측 시스템 개발을 위한 장비 보급 등이다.

스마트팜 농가의 온실 내 온도와 습도 등 수집된 생육환경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분석하여 수확량은 예측하고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상기상 및 시설장비 오작동으로 인한 온실내 이상환경 발생시 위험경보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돌발상황에 대처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일별·주별·월별 온실환경추이, 기상청 외부날씨, 일중온도, 일출·몰 전후 데이터, 습도, 일사량, 수분부족분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문제 농가를 찾아 농장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내 스마트팜 농가의 생산성 수준을 상향 평준화 시키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딸기, 토마토, 오이, 참외 4작목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대상작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