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행복버스 실시 … 개인별 검안 및 맞춤형 돋보기도 지급

강릉원예농협(조합장 박만수)이 관내 농업인, 소외계층 등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실시해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 신축 경제사업장에서 개최된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는 관내 농업인, 소외계층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농업인행복버스는 고령농민을 대상으로 한 종합 복지 서비스로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도서·산간 지역을 직접 찾아 건강검진, 장수사진 촬영, 시력검사와 돋보기 맞춤 등의 혜택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만수 강릉원예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촌 고령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종합 복지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농민 실익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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