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 생명, 농촌은 우리의 미래
변화하는 디지털환경에 대비해야
변화하는 디지털환경에 대비해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스마트폰 및 IT기술에 기반한 금융, 쇼핑 등 비대면 거래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라는 신종 전염병이 발생하기 이전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것으로 농협의 객장을 찾아오는 고객이 보물처럼 귀한 존재가 됐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환경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바꾸어 가고 있기 때문에 농협도 이에 대비해야 한다.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의 마음이 편안해야 사업추진도 편안할 수밖에 없다. 농협은 농가와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어 농협사업이 잘되면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다시 고객에게 양질의 품질 높은 농산물이 공급되는 순환구조를 갖고 있다.
농협은 중간자로서 농촌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기에 농협의 기본 이념이 상생을 지켜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농협의 기념이념인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인, 조합원 고객 및 지역사회와 상호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농업은 생명, 농촌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채규선<순천원예농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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