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마켓, 라이브커머스 무료 서비스
신선마켓, 라이브커머스 무료 서비스
  • 조형익
  • 승인 2022.04.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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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액 꾸준히 증가 … 전년동기 대비 4.5배 ↑

국내 최대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안동현)가 신선마켓 '라이브커머스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통해 농산물 셀러 판로개척에 적극 앞장선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신선마켓’은 그린랩스가 운영하는 신선식품 B2B 마켓플레이스로, 데이터를 통해 60만 농산물 생산자와 1만 여명의 바이어를 최적의 조건으로 연결해 준다. 신선마켓 내 바이어는 전국 산지 농가의 다양한 농산물을 소싱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은 신선마켓에서 농산물을 소싱한 바이어의 판로개척을 돕는 일환으로 바이어들은 신선마켓 내에서 클릭 몇 번 만으로 원하는 농산물 소싱부터 판매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다.

쇼핑라이브를 통해 송출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그린랩스 소속 전문 쇼호스트가 매일, 본사 5층에 위치한 스튜디오 또는 산지에서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 참여를 원하는 바이어는 신선마켓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3월 평균 거래액은 전월 대비 1.6배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4.5배 급증했다. 3월 평균 시청자수 역시 전월보다 1.7배,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신선마켓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최근 짭짤이 토마토를 판매한 ‘넛지앤밸류’ 김기재 대표는 “신선마켓 플랫폼을 통해 좋은 제품을 소싱할 수 있었다”며 “라이브커머스 이후 신규고객이 약 30% 늘고 방송종료 후 스토어를 재방문하는 유입자 수도 크게 느는 등 홍보효과가 탁월해 새로운 상품을 소싱할 때마다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무료로 지원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랩스는 농장 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종합 디지털 농업 플랫폼 ‘팜모닝’과 B2B 마켓플레이스 ‘신선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신선마켓은 출시 10개월 만에 1만 명 이상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농산물 소싱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린랩스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농산업 전분야에 걸쳐 혁신을 이끄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린랩스 안동현 대표는 “신선마켓은 바이어가 원하는 어떤 제품이라도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칭해 판매까지 도움 주는 원스톱 플랫폼”이라며 “신선마켓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판로를 찾는 중소바이어들에게 판로개척은 물론 매출 증대, 신규 고객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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