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 특화작목 수출 경쟁력 강화
지역 농업 특화작목 수출 경쟁력 강화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3.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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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 간담회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11일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11일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11일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업무협의회를 갖고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의 농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특화작목의 수출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지역 특화작목의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을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실시하여 경쟁력 있는 농산업의 육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북농업기술원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지원단이다. 

전년도 주요성과로는 ▶ 경북 복숭아 수출 촉진 및 부가가치 확대를 위한 현장 기술 지원 ▶ 수출용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수출을 위한 교육 및 기술 지도 ▶ 펜데믹 상황의 딸기의 다양한 미래형 브랜딩 ▶ 동남아시아 사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사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시스템 확립  ▶ 수출화훼류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 및 관련 기술지원(ICT 포함)으로 경쟁력 강화  ▶ 감 껍질을 이용한 카로티노이드 강화유 개발 등 이 있다. 

이와 같은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의 노력으로 2021년 경북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실적인 6억 3800만 달러를 달성하는데 공헌했다.

올해는 3단계 2년차(2021년 ~ 2023년)로 사과, 딸기, 화훼, 포도, 복숭아, 감 6개의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지원단에서는 기술전문위원으로 대학교수, 연구 및 지도원,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하여 사업단별 20~30명, 약 150여 명이 구성되어 현장애로기술을 조기에 해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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