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인삼미래관 조성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인삼미래관 조성
  • 조형익
  • 승인 2022.02.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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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인삼산업의 과거, 현재와 미래 비전 제시

경북농업기술원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인삼미래관’을 조성해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팝업문화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주시와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는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교역관, 인삼체험관, 인삼미래관, 인삼홍보관 등의 전시관이 운영되고, 학술대회와 각종 문화행사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미래관을 통해 인삼 재배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할 예정으로 인삼 시배지 재현, 해가림시설의 변천사, 인삼의 생육과 재배과정, 인삼 스마트팜 기술, 식물공장 기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엑스포 개최로 발생되는 경제적 효과로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는 3,479억원, 취업유발효과는 2,798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성공개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