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원예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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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형익
  • 승인 2022.02.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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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금잔액 2,249억7,736만원 달성

여수원예농협(조합장 김용진)이 지난달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결산총회를 개최한 결과, 조합원 경영참여 확대 및 안전농산물 생산유통 체계 구축을 통해 건전경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산결과, 신용사업 중 예수금 잔액이 2,249억7,736만원을 달성, 전년대비 14.5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대출금 잔액도 10.88% 성장한 1,855억9,001만 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장배경은 웅천지점 신설을 통한 신규고객 확충 및 리스크 강화로 경영의 건전성을 강화하는 등 타 금융기관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결과로 보인다.

판매사업은 농산물 공동판매와 조합원 중심의 공판장 운영으로 조합원 실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학교급식센터의 안정적인 운영도 한몫을 했다. 공판장 매출은 375억4,600만원의 실적으로 보인 가운데 마트 등 기타 17억1,588만원 등 총 392억6,217만원을 거뒀다.

구매사업은 취급품목 확대와 지속적인 가격안정을 통한 조합원의 영농편의성 제고 및 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17억7,494만 원의 실적으로 거뒀다.

김용진 조합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및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경제위기가 발생하는 등 전반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의 단결된 마음이 있었기에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는 농협 본연의 활동에 충실하면서도 내실 있게 성장기반을 닦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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