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강화 … 2,234억 실적 달성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 이하 제주감협)이 판매채널 다변화 등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난해 농산물 판매실적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제주감귤농협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와 물량 수급 조절, 온라인 판매 확대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면서 2,234억 원의 2021년 농산물 판매사업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제주감귤농협 역대 최고 실적으로 2020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농협 농산물 판매사업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제주감귤농협은 명품 감귤 선별 출하와 마케팅 차별화, 판매 채널 확장 등 생산·유통·소비 3박자 균형을 맞추는 한편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농산물 유통·시설을 적극 확충하는 등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송창구 조합장은 “농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결과라 더욱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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