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복지향상 위한 다방면 지원사업 추진

대관령원예농협(조합장 유영환)은 지난 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6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결산결과, 내수부진 등 연중 지속된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80억 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 21일 본격적인 업무 개시에 들어간 하나로마트 매출액은 2,590만 원을 달성했다.
교육지원사업으로 폭설 피해를 입은 조합원 대상 재해 지원비로 1,500만 원, 유통 활성화 및 농업인 실익지원비 등 영농지원 사업비는 2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농업 관련 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협찬비 및 조합원 대상 연찬회비 등 영농지도사업비로 4,600만 원, 자녀 입학 축하금 및 지역 인재 육성장학금 지원사업, 전체 조합원 방역용 마스크 지원사업 등 복지지원 사업비로 3,1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대관령원예농협은 이번 결산결과 9억5,000만 원의 당기순이익과 전기 이월금 2억2,800만 원을 합산한 11억8,100만 원에 대해 제 적립금 8억5,400만 원과 3억2,700만 원의 조합원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을 실시한다.
대관령원예농협 유영환 조합장은 “지난해 하나로마트사업을 실시했고 사업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은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경영안정성 부문에 있어서도 건실하고 수익성 우수한 농협으로 성과를 거두고,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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