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차관, 전남 해남 겨울배추 현장 점검
김종훈 차관, 전남 해남 겨울배추 현장 점검
  • 윤소희
  • 승인 2022.01.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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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작황 양호·설 성수기 공급안정 전망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가운데)이 설 성수기를 맞아 겨울 배추 작황을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가운데)이 설 성수기를 맞아 겨울 배추 작황을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설 성수기를 맞아 겨울 배추 작황을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

김 차관은 지난달 26일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겨울 배추밭을 방문해 배추 작황을 점검하고, 인근 농협에서 운영 중인 김치공장 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종훈 차관은 “해남군은 겨울 배추의 70% 이상을 공급하는 주요 산지로서 겨울철 배추 수급에 있어서 큰 중요성을 가진다”고 강조하면서 “올해는 주산지에 한파가 심하지 않고 배춧잎 묶음 작업 등 한파 대비가 잘되어 있어 현재까지 피해가 거의 없고 공급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 차관은 해남군 화원농협에서 운영 중인 김치공장 시설을 방문해 위생 상태와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시설 내 환기와 주기적 소독 실시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