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금산인삼농협(조합장 강상묵) 임직원이 코로나19의 여전한 확산세 속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나섰다. 

백제금산인삼농협 임직원은 지난 13일 금산군, 14일 논산시, 19일 부여군에 이웃사랑 나눔기탁 행사를 갖고 사랑의 연탄 각각 1,000장씩 총 3,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농협이 각 부분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해준 지역사회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됐다.

경기 악화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힘든 시기에 송·신년회 대신, 지역에 따뜻함과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백제금산인삼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기부행사에 동참한 것이다.

류정현 전무는 “임직원 전원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에 찬성하여 자발적으로 금번 기부에 동참했고 연탄 3천장을 기부할 수 있는 성금이 마련되어 우리농협을 주로 이용해 주시는 부여, 금산, 논산지역에 각 1천장씩 기부하게 됐다”며 “금번 기부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일에 동참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제금산인삼농협은 지난 2020년에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자립기반을 완성하며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제금산인삼농협은 이번 실천을 씨앗으로 더욱 발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으로 변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