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본부, 설 명절 성수품 현장 점검
농협경기본부, 설 명절 성수품 현장 점검
  • 권성환
  • 승인 2022.01.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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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원예농협 유통센터 방문 … 간담회 실시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9일 평택원예농협 신궁리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설 성수품 생산현황 및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9일 평택원예농협 신궁리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설 성수품 생산현황 및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9일 평택원예농협 신궁리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설 성수품인 배 생산현황 및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오는 28일까지 설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유통기한 임의연장·변조 ▲썩거나 상한 상품의 진열·판매 ▲질병예방 또는 치료효능 내용 과대광고 표시 ▲즉석판매상품 등의 음식물 재사용 등 5대 중점위반사항 및 각 판매장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김길수 본부장은 “농산물 최대 소비기간인 설 명절을 맞아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궁리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배 수출사업 현황 ▲농가 수익구조 개선 토의 ▲평택 배 사업현황 및 실적 등이 논의됐다.

신현성 평택원협 조합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