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강서시장 29일 저녁 경매 후부터 휴무
가락·강서시장 29일 저녁 경매 후부터 휴무
  • 조형익
  • 승인 2022.01.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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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내달 4일 개장 … 시장도매인 내달 2일 거래시작

설 명절을 맞아 가락·강서시장이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이달 29일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내달 3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30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내달 4일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강서농산물도매시장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9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3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30일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내달 4일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30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내달 2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이외 양곡도매시장은 29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내달 3일 07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공사 이니세 유통본부장은 “가락시장의 코로나19 확산 사전 예방 등을 위해 휴업일을 연속 4일(일요일 1일, 설휴업 3일)로 했다”며 “설 휴업 전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