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농협-우리조합 자랑거리 / 천안배원예농협
품목농협-우리조합 자랑거리 / 천안배원예농협
  • 윤소희
  • 승인 2022.01.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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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청년농 육성지원 등 농산물 경쟁력 제고 실천
천안배원협은 신품종 신화배의 원활한 생산 및 유통판매를 위해 공선회 조직 지원을 실시하고, 판매대책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천안배원협은 신품종 신화배의 원활한 생산 및 유통판매를 위해 공선회 조직 지원을 실시하고, 판매대책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은 조합원 소득증대를 최우선으로 신품종 및 신소득작목 육성, 교육지원사업 확대 발굴 등 내수는 물론, 수출증대까지 이룰 수 있는 다방면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산 농산물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해 농업 분야의 중장기적인 혁신을 도모하고자 청년농업인 육성, 지자체 협력사업 등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고품질 생산체계 구현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발전해나가는 중이다. 

천안배원협은 지난해 박상돈 천안시장과 함께 과수화상병 방제 과원을 방문하고, 배·사과 전체 과원을 대상으로 생석회 2만포(20㎏)를 공급했다.
천안배원협은 지난해 박상돈 천안시장과 함께 과수화상병 방제 과원을 방문하고, 배·사과 전체 과원을 대상으로 생석회 2만포(20㎏)를 공급했다.

# 신품종 육성 통한 소비트렌드 변화 대응

천안배원협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내에 보편화 돼있는 ‘신고’ 품종을 대신할 새롭고 신선한 고품질의 신품종 육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신품종 신화배를 재배하는 회원 상호 간의 상부상조, 영농의 과학화를 위한 영농기술의 도입 및 영농 개선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배원협은 고품질농산물 생산, 공동구매, 공동출하에 의한 공동판매 등 유통개선을 통해 회원의 소득증대와 복리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신화배 공선회’를 창립했다. 
공선회를 통해 금년도 신화배의 유통 및 판매를 더욱 활성화했으며, 신품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은 물론, 판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품종 다변화를 이루기 위해 배 신품종 묘목 보급 사업 또한 지속하고 있다.
‘신화’, ‘슈퍼골드’, ‘그린시스’, ‘조이스킨’ 등 많은 신품종 묘목을 조합원 대상으로 매년 기본 3,000주 이상씩 공급하면서 접목도 지원해 배 수종갱신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신품종 생산 참여 농가가 점차 늘면서 신고배보다 당도가 높고 숙기도 빨라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가는 신품종 육성개발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했다.
천안배원협은 이러한 배 신품종과 더불어, 기후변화의 심각세로 인해 신소득작목으로 한창 떠오르고 있는 다양한 아열대과일도 육성 및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적인 농업 분야 발전과 원예산업의 소비층 확대를 중점 목표로 국산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린 ‘2021 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에서 천안배원협이 부스 운영을 통해 성환배를 성황리에 할인판매했다.
지난해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린 ‘2021 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에서 천안배원협이 부스 운영을 통해 성환배를 성황리에 할인판매했다.

#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 연구회 결성까지

천안배원협은 농어촌 고령화 및 농업인구 감소 등으로 과수산업이 계속해서 축소되고 있음에 따라 우리 배 산업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육성 지원에서 더욱 나아가 청년농업인 연구회의 결성을 적극 도와 신품종 육성 및 고령농에 대한 인력 지원 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발대식을 진행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인 ‘천안배 청년농업인 연구회’는 천안배원협의 45세 이하 조합원 약 30명으로 구성돼있는 신설 조직이다.
현재 과수 국내육성 신품종 비교 전시포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그린시스’ 약 1.6ha, ‘슈퍼골드’ 약 0.3ha, ‘신화’ 약 3.0ha와 ‘조이스킨’, ‘기후일호’, ‘창조’ 등 0.3ha 시험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천안배원협은 연구회를 위해 신품종 재배 시범사업 및 묘목 보급사업을 지속 제공함은 물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하고, 신품종 연구, 홍보, 판매전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천안 배 산업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재배와 수확 후 관리 등 교육을 실시하고, 마이스터 배출을 위한 충남 배 마이스터 개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고령화 및 농기계 오작동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 목적의 농작업 대행사업을 실시하고, 충남도원, 배연구소와 협력해 조기성원을 위한 대묘생산 및 이식기술 개발 연구사업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지난달 2일 ‘2021 과일산업대전 시상식’에서 천안배원협 서상권 조합원(왼쪽에서 두 번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일 ‘2021 과일산업대전 시상식’에서 천안배원협 서상권 조합원(왼쪽에서 두 번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지자체 협력사업·조합원 지도사업 확대 지속

천안배원협은 수출 안전성 관리교육, 4종 영양제 및 농기계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지원사업 확대와 더불어, 농가 소득증대 기여를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 활성화를 지속해서 이루고 있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성 향상 도모를 목표로 매년 4월 배꽃 인공수분 작업 시기에 인근 군부대, 공무원, 학생 등을 모집해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굴삭기 면허취득 사업을 시행하며,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방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 내 많은 과원에 생석회와 소독용 알코올을 공급했으며, 올해는 과수화상병 예방 및 외부인 과원 출입금지를 위한 간판 총 1,000장을 제작해 농업인에게 배포중이다.
지난해 천안배원협은 지자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총 6억 원 규모의 수출 봉지, 우산형 지주시설, 배 수종 갱신, 과수생력화기기, 연작장애방지 및 생육촉진, 농작업지원단 등 6개 지원사업을 실시했고, 농가는 20%의 자부담으로 사업에 동참토록 해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인터뷰 / 박성규 조합장
“탄탄한 내실경영 통한 환원사업 확대 추진할 것”

“건전결산을 달성하고 이용고배당 등도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내 안정적인 경영의 내실을 다지겠습니다.”
박성규 천안배원협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찬가지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의 성장을 이루고 조합에서 창출한 수익은 모두 조합원에게 환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조합장은 “올해 교육지원사업 예산을 18억 원 이상으로 편성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더욱 기여해나갈 것”이라며 “꽃가루, 배봉지, 조합원자녀 장학금 등 지원사업을 실질적인 방향으로 지속 발굴하고, 원로 조합원 및 여성 조합원 행사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기 양양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부분에 새롭게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며 “전 조합원 생일기념 지원과 무료 건강검진 대상 범위 확대 등과 더불어,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5만5,000개 지급 등 새로운 환원사업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조합장은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며 “청년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펼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신품종 육성과 농업 기술, 맞춤형 판로 등을 지원하고, 새 청년조합원의 발굴 및 가입유도도 지속하겠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박 조합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세로 기존에 추진되던 문화복지사업이 위축된 경향이 있었으나, 올해는 배 축제를 비롯한, 교양강좌 등 많은 문화복지 혜택을 다시 꾸준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