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인삼농협, 가축방역 지원물품 지원
김포파주인삼농협, 가축방역 지원물품 지원
  • 권성환
  • 승인 2022.01.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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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피해 방역자원 최대한 동원 계획”
지난 1일 안성시 옥산동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안성시 옥산동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은 지난 1일 농협경기지역본부장·NH농협은행경기본부장과 안성시 옥산동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가축방역 지원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현장에는 수원농협, 평택축협, 농협경제지주 상무, 안성 관내 조합장 등도 참석해 고병원성 AI 현안대응에 나섰다.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은 지난 12월 전국 18건으로 전남, 충청 지역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남부에 인접한 지역에서도 가금농장 양성 확진이 발생하는 등 AI 확산 위험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재열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방역 작업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겨울철 고병원성 AI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금류 사육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자원을 최대한 동원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