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리모델링 통한 편의·이용률 제고 기대
예산능금농협(조합장 권오영)이 조합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이루고자 그간 숙원사업이었던 주유사업에 진출해 많은 기대 속에 문을 열었다.
예산능금농협은 지난 14일 ‘예산능금농협 주유소 준공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예산능금농협 주요소는 왕복 6차선의 대도로변이자, 조합 본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이는 기존에 있던 민간인 주유소를 조합이 직접 매입해 장기간의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거친 최신식 주유소다.
총 면적은 약 1,554㎡(470평)에 달하며, 넓은 주차면적과 더불어 셀프주유 시설 및 세차장 등을 갖추고 있어 조합원은 물론, 일반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고해 이용률을 이전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오영 조합장은 “많은 성원 속에 그간 숙원사업이었던 주유사업이 하루 통행량 2만대는 훌쩍 넘기는 좋은 터에서 본격 실시됨에 따라, 조합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이뤄나감으로써 환원사업 또한 더욱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합원 및 준조합원과 지역민, 일반 통행객까지도 우리 농협 주유소를 믿고 지속적으로 찾아주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 써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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