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음마켓’ 운영, 설 명절 농식품 소비 활성화
‘마음이음마켓’ 운영, 설 명절 농식품 소비 활성화
  • 윤소희
  • 승인 2022.01.0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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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1년도 품평회 수상품·지역특산물 등 구성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식품 선물 꾸러미를 소개하는 누리집 ‘마음이음마켓’이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금번 설에는 김치 품평회, 우리술 품평회 등 2021년도에 개최된 각종 경연·품평회 수상 농식품을 한 자리에서 보고 편리하게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마음이음마켓’ 을 통해 대한민국식품명인 및 청년후계농 생산 제품, 농어촌융복합산업 제품 등 우수한 농식품을 같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장터 누리집을 연계해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은 경연·품평회 수상품 140여 개, 대한민국식품명인 제품 40여 개, 청년후계농 제품 10여 개 등 농식품 선물꾸러미 200여 개로 구성됐다. 

품목별로는 과일, 쌀·잡곡, 축산물, 건강식품, 김치·장류, 한과·떡, 전통주, 기타 등 8개 부류로 소개돼있다.

‘마음이음마켓’은 설 기간 중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명절 이후에도 상시 운영해 농업인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매를 원하는 경우 누리집의 상품을 선택(클릭)하면 해당 상품 판매처(누리집)로 연결돼 주문을 진행할 수 있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품산업정책관은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품평회 수상품 등 우수한 농식품으로 ‘마음이음마켓’을 준비했다”며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설 선물을 준비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유관기관 및 기업 등과의 협력,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우리 농식품 소비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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