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메시지(기관ㆍ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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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2.01.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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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 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소비트렌드 반영 품종육성·보급
기술 고도화 해 미래농업 대비

정열과 모험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 모두의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지난 한 해 코로나와 기후변화로 우리 농업은 참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각종 행사가 취소되며 화훼와인삼류 소비 부진이 이어졌고, 봄철 이상저온과 초가을 이상고온, 수확기 긴 장마로 많은 농업인들이 노심초사하였다. 
그럼에도 한결같이 애써주신 모든 분의 노력으로 크고 작은 결실을 맺고 새해를 맞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 농업은 현재 인력 부족과 기후변화, 각종 식물전염병 발병, 농자재 공급의 불안정성 등 여러 위협 요인을 마주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은 전에도 존재하였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저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현안 문제의 보다 근본적이면서도 혁신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올 한 해, 다음 네 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첫째,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품종 육성과 효율적인 보급, 수출을 통해 우리 원예특용작물의 가치를 높이고 영역을 확대하겠다.
색이 잘 들고 수량성이 높은 만생종 사과와 저장성이 우수한 배, 수확기가 다양한 감귤, 향기가 있는 소형 난, 기능성을 높인 버섯 등 국내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원예특용작물 품종을 개발하겠다.
수출이 유망한 화훼, 과수 품종의 재배 기술을 지원하고, 약용작물의 경우 대량증식기술을 통해 개발 품종이 농가에 빠르게 전달되도록 보급 체계를 개선하겠다. 
둘째,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을 고도화하여 미래 농업을 준비하겠다.
배추, 양파, 사과 등 노지 원예작물을 중심으로 재배환경과 생육, 시비, 관수, 병해충 예찰과 방제에 자동화, 생력화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적용하겠다. 
셋째, 기후변화에 대응한 이상기상 피해 경감기술, 에너지 절감 기술, 아열대작물 생산 기술을 개발하겠다.
빈발하는 이상기상에 의한 원예작물 피해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로 탄소 저감에도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기능성 소재와 도시·치유농업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
원예특용작물을 활용한 신성장 바이오산업 육성 기술을 개발하고 흑삼과 강황, 황기복합물 등 기능성 원료 개발과 등록을 추진하겠다.
존경하는 원예특작산업 가족 여러분!
올해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기관 운영시스템을 혁신하고 미래 기반을 확충하는 등 원예특작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현장문제와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키우고, 유관 기관과 지역, 단체와의 협력과 소통도 강화하겠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디지털 농업연구의 기틀을 다지고 원예특작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2022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이 희 재 <한국원예학회장>
원예관련 학문 및 산업발전 이바지
산학관연 협력 강화 등 역점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저물고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는 보다 복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나라 원예 산업을 대변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해 오신 귀사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도 원예 관련 기술 및 유통 정보의 전달은 물론 원예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하여 모든 원예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우리니라 원예 산업은 수급 안정 및 소득 증대, 기후 변화 대응,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농업으로의 도약,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에 우리 한국원예학회도 우리나라 농업 관련 최고의 학회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외 학문과 산업의 동향을 면밀하게 파악하면서 미래에 필요한 기술과 이론을 개발하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써 원예 관련 학문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원예 산업의 위상 강화 및 영역 확대, 원예학의 학문적 수월성 제고, 산학관연 협력 강화 등에 역점을 두어 여러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새해에는 원예인 모두의 힘을 합쳐 당면한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다시한번 우리 원예인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시길 바란다.

■박 봉 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동·식물 전염병 관리시스템 확대
현장중심 신용기술 연구·개발

신축년 한 해를 소처럼 우직하게 보내고 용맹하고 신비한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계속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일상생활은 제약되고 경제적으로 힘든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 농축산업계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과수화상병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과 해외 병해충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농촌과 농업을 지켜주신 농축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각자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해 검역본부는 농축산업인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한 결과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식물바이러스 실시간 PCR 검사법 도입, 농축산물 검역전용 X-ray 확대 설치 등으로 국경검역을 강화하여 동식물 질병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우리 농산물의 수출검역 협상을 성공적으로 타결해 필리핀에 딸기를, 콜롬비아에 배를 수출할 수 있게 되는 등 해외시장 개척 및 다변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검역본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통상환경에 따른 국제교역 확대, 기후 변화, 전 세계적인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등으로 동식물 전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2년, 검역본부는 국가표준 방역·검역·연구기관으로서 이렇게 일하겠다.
첫째, 국가 재난형 동식물 전염병에 대한 현장 맞춤형 집중 방역과 위험요인 관리시스템을 확대하겠다.
과수화상병 등 고위험 식물병해충의 유입을 조기에 탐지하기 위해 상시예찰 전담조직의 확대를 추진하고, 농촌진흥청·지자체 등과 예찰·방제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
둘째, 사전 예방적 국경검역 강화와 수출 지원을 확대하여 새로운 무역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
RCEP 발효 등 신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농축산물 검역시스템 고도화와 효율적인 식물 수출입 위험분석시스템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
최근 해외직구를 통해 생과실, 종자류 등 다양한 식물류의 수입이 늘어남에 따라 ‘수입 금지식물 조회시스템’을 구축하여 고위험 병해충 유입에 대응하고 대국민 홍보활동도 확대하겠다.
농산물 수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세계 각국과 전자식물검역증명서의 상용화를 확대하고, 올해에는 중국으로 단감, 미국으로 수삼 등 신규 시장을 목표로 6개국 7품목의 수출검역 협상을 추진하겠다.
셋째, 현장 중심의 실용기술 연구 개발을 확대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되겠다.
’21년에 수립한 식물검역기술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과수화상병 등 고위험병원체 진단을 위한 첨단기술을 개발하여 병원체 확산 분석기술을 개선하겠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발맞춰 고위험 해충용 메틸브로마이드를 대체하는 친환경 소독기술을 개발하여 현장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오존층 등 환경보호와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여 나가겠다.
여러분 모두, 소원하시는 바가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

■최 창 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기후변화 속 산림가치 증대
수익제고·업무효율화 도모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해가 밝았다.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가정에 감사와 기쁨이 늘 함께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지난해 산림조합은 여러 위기 요인을 극복하며 조합원과 국민을 위해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는 데 힘썼다. 
먼저 산림조합은 기후 변화와 이로 인한 이상 기후, 자연재난에 대응하고자 산림재난 예방·복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임산물 유통 전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위해 비대면 임산물 판로와 금융 지원을 병행했다. 
정상적인 산림경영에 대한 오해와 임업인에게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희생을 요구하는 규제도 위기 요인이었으나, 친환경적인 산림사업을 추진하며 산림자원의 보호와 이용을 균형있게 이뤄야 한다는 점을 알리며 대응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를 피해 산림을 찾는 국민 사이에서 산림을 관리하는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산림조합은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산림에 관한 국회와 국민의 관심을 모아 지난해 11월 임업공익직불제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산림조합은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실을 다지는 데 힘썼다. 
우선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안전전담부서를 지정했고 임시직 운영제도를 개선해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회원조합에 대한 자금지원과 예금자보호기금의 목표기금제 도입, 특화사업 규모화, 금융점포망 확대 등을 통해 회원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ESG(친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개선) 경영을 위한 ‘ESG 위원회’를 신설해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조합과 조합원을 위한 역할을 이어가겠다. 그간 중앙회는 회원조합 지원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며 변화를 모색해왔다. 올해에도 회원조합이 자율 및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조합운영관련 제도개선과 신규사업 지원,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의 사업환경 개선을 지원하겠으며, 경영컨설팅 및 자금지원 등 경영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중앙회의 역할을 다하겠다. 
특히 상호금융 활성화를 위해 중앙회와 조합이 연계해 상호금융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 개정에 힘쓰겠다. 또한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도입해 조합 상호금융의 수익성 제고와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겠다. 
또 산주와 임업인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1978년부터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임업기술지도업무의 일환으로 산림경영지도원을 통해 현장 맞춤형 산림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임업기술 정보를 보급해 산주와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지급될 예정인 임업직불금이 더 많은 산주와 임업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임업인의 현실을 반영한 임업직불금 단가와 지급 범위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산림청 및 기획재정부 등에 건의토록 하겠다.
그리고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을 위한 산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
다시 한번 2022년 임인년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 새해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며 변화하는 산림조합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산림조합은 산림과 임업의 발전, 우리 모두의 행복으로 보답하겠다.

■김 상 남 <국립농업과학원장>
코로나19 대유행 종식과 원예산업
부흥의 새해를 기대하며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신축년(辛丑年)이 저물고,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원예특작산업 농업인과 관련 종사자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 
지난해,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다. 2022년에는 위기를 발판삼아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한다. 이를 위해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업 현안 해결, 디지털 혁신, 신성장 동력 창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4가지 핵심 추진전략을 세우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다.
첫째, 선제적인 R&D 추진으로 농업이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하겠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부문 탄소저감기술을 확보하고, 기후변화 적응기술을 실용화하여 농업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겠다.
둘째, 디지털 농업 혁신을 위한 개방·융합형 R&D를 추진하겠다.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농업기술을 선도하고, 농업 빅데이터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농업을 강화하겠다.
셋째,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농생명 그린바이오 R&D를 추진하겠다. 유전체, 표현체, 디지털육종 기술 등 생명공학 기반의 고부가 그린바이오 신산업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넷째,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R&D를 추진하겠다. 청년,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키우고, 안전재해 예방, 치유농업 활성화 등으로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
국립농업과학원은 기초연구기관으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정부의 농업정책을 뒷받침하는 R&D 추진으로 원예특작산업 발전과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원예특작산업 농업인, 관련 종사자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

■임 재 봉 <한국종자협회장>
농업의 근간인 종자산업
정부·국민 전폭적 지원 관심 절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원예농업경영인, 소비자 그리고 독자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지난해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의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하는 원예농업인 여러분의 헌신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기후위기와 코로나19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많은 국가들이 자국농업과 종자산업에 대한 강력한 투자와 보호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반면, 정부가 올해 우리 농업에 지원하는 예산은 17조 원으로 정부 총예산 600조 원 중 2.8%에 불과하여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종자는 농업의 근간이고 우리 종자산업의 성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발전을 이끈다. 우리 농업과 종자산업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이 절실한 때이다. 
새해 종자협회는 기후위기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육종전환 사업’과 ‘국내채종기반구축사업’ 등 정부 추진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보다 실리적인 수출지원사업들을 통해 국내외에 우리 품종을 알리고 보급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
일상 회복의 문턱에서 새로운 변이바이러스로 몸과 마음이 다시 위축되는 요즘이지만 새해 우렁찬 호랑이의 기운으로 잘 극복해 나가야겠다. 
끝으로 새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백 형 희 <한국식품연구원장>
창의적 식품 연구 통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 공헌

희망찬 임인년의 새해가 밝았다. 원예인들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는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원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중책을 담당하고 있는 원예산업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2022년 한해에도 원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지로서의 원예산업신문의 큰 역할을 기대하겠다.
한국식품연구원도 건강백세를 위한 식품의 기능 연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식품의 품질 연구, 소비자, 기업, 국가가 원하는 식품산업 원천기술 연구 등을 통하여 창의적 식품 연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국가사회문제를 해결하여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기 위하여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국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핵심 연구역량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건강한국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식품연구원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2022년 임인년 새해 아침, 원예산업신문 애독자 여러분이 이루고자 하는 모든 소원 이루게 하는 화합과 상생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