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과일류 농업관측
12월 과일류 농업관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1.12.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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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생산량 전년대비 13% 증가 전망
배, 12월·내년 1월 출하량 29%·52% 증가

사과·배 저장량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

■사과
△생산전망 = 2021년산 사과 생산량 전년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사과 생산량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47만8천톤 내외로 전망되며, 전년대비 재배면적 6% 증가, 작황은 양호하여 단수가 7%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저장사과인 후지 생산량은 재배면적과 단수 증가로 전년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전망 = 12월 출하량 전년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수확기 가격이 전년대비 낮지만, 평년대비 높아 장기저장처리 전에 출하하려는 농가 의향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12월 후지가격 전년 43,200원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후지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30,000~32,000원/10㎏ 내외로 전망된다.

■배
△생산전망 = 2021년 배 생산량 전년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착과수 증가로 전년대비 39% 증가한 18만5천톤 내외로 전망되며, 과 비대가 양호했으나 충청지역 생육기 고온으로 대과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전망 = 12월 출하량 전년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12월과 내년 1월 이후 배 출하량은 생산량 증가로 전년대비 각각 29%, 52%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12월 신고 가격은 전년 64,600원 대비 하락한 것으로 전망된다.
신고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44,000~48,000원/15㎏ 내외로 전망된다.

■감귤
△생산전망 = 2021년 노지온주 생산량 전년대비 9%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노지온주 생산량 전년대비 9% 감소한 47만1천톤 내외로 전망되며,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하나 단수는 8%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대비 착과수 감소하였고, 비상품과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잦은 강우로 부피과 발생이 많았고 산 함량은 낮아 부패율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방제가 원활하지 못해 검은점무늬병, 총채벌레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전망 = 12월 노지온주 출하량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비상품과 증가로 12월 출하량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출하될 노지온주는 외관은 좋지 않고 비상품 대과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11월 이후 기상이 양호하여 전월대비 당도가 높고 당산비는 양호한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12월 노지온주 가격 전년 7,500원 대비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노지온주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8,000~9,000원/5㎏ 내외이며, 품위에 따라 가격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단감
△생산전망 = 2021년 단감 생산량 전년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단감 생산량 전년대비 19% 감소한 7만2천톤 내외로 전망되며,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6% 증가하였으나 착과수 감소 등 작황 부진으로 단수는 19%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출하전망 = 12월 출하량 전년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12월과 내년 1월 이후 단감 출하량은 생산량 감소로 전년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며, 과 비대와 당도는 양호하나 생육기 잦은 강우로 탄저병 발생이 증가하여 외관은 전년대비 좋지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 12월 부유 가격 전년 33,400원 대비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부유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42,000~46,000원/10㎏ 내외로 전망된다.

■포도
△면적전망 = 2022년 포도 재배면적 전년대비 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목면적은 샤인머스켓 유목의 성목화로 전년대비 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성목면적은 캠벨얼리·거봉 등이 감소하겠으나 샤인머스켓 유목이 성목화되면서 전년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황별로 시설 재배면적 전년대비 2%, 비가림·노지재배 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 영남지역은 전년대비 3% 증가, 강원·경기와 충청지역은 각각 2%, 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남지역은 복숭아, 과채류 등에서 포도로 작목 전환, 귀농 작목으로 포도를 선택 의향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경기, 충청지역은 노령화에 의한 폐원, 토지수용에 따른 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복숭아
△면적전망 = 2022년 복숭아 재배면적 전년대비 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목면적은 폐원증가, 작목전환, 품종 갱신 등으로 전년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유목면적은 품종 갱신으로 신규 식재 증가하여 전년대비 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모계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2% 감소, 천도계 재배면적은 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모계는 동해 및 냉해와 세균구멍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여 타 작목 전환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천도계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선·신비·옐로드림 등 신품종 식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과일
△바나나 = 12월 수입량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동향은 바나나 수입 원가 상승으로 전년대비 4%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12월 전망은 필리핀의 작황은 양호하나 수입 단가가 높아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파인애플 = 12월 수입량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동향은 필리핀산 파인애플의 품질 문제가 완화되어 전년대비 9%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12월 전망은 필리핀의 작황이 개선되어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렌지 = 12월 수입량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동향은 선박 도착이 지연되어 10월 선적 물량이 11월에 입항, 전년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12월 전망은 미국산 오렌지의 작황 부진과 수입 원가가 상승하여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망고 = 12월 수입량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동향은 태국과 베트남의 작황 호조 및 봉쇄조치 완화로 전년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12월 전망은 태국과 베트남의 작황이 양호하여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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