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농산물가공센터 현장 컨설팅 ‘호평’
시군 농산물가공센터 현장 컨설팅 ‘호평’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1.07.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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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전문가 연계 가공 애로기술 코칭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현장 컨설팅<사진>을 지난 4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컨설팅은 총 28회에 걸쳐 생산제품 가공 애로기술에 대해 한국농수산대학 최한석 교수 등 4명의 농산물 가공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추진했다.

컨설팅은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해당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가공장비를 다루면서 제조 및 제품 생산 기술에 필요한 애로기술을 해결해 줘 가공담당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배즙 미생물 오염 방지를 위한 살균 및 갈변 방지 조건 △키위 젤라또 가공 단계별 조건 및 배합비율 △천년초즙 착즙·농축 단계별 시간·온도 △꾸지뽕 열매환 제조기술 △잼 진공농축 기술 및 제조공정 △기기 활용 및 관리 방안 등 시군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는 가공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농업인에게 농산물 가공 교육을 실시한 후 공동시설을 활용해 제품개발 및 생산을 하는 곳으로, 전남은 17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8개 가공센터는 HACCP 인증을 받아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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