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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후보로 입후보한 고희선 후보(농우바이오회장)가 지난달 25일 실시된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 경기 화성에서 당선됐다. 고 의원은 57%의 득표를 얻어 30.9%를 득표한 열린우리당 박봉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그는 당선소감을 통해 “부족한 저를 당선시켜준 화성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몸으로 실천하는 현장 정치를 통해 진정한 ‘화성지킴이’의 모습을 땀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미 FTA에 대비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밝히면서 21세기에는 생명공학을 통한 품종개발과 농산물의 특성화 등 한국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구체화하는데 의정활동을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