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안전관리제도 대상품목 100개로
농림부, 안전관리제도 대상품목 100개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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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에서는 선진 농산물 안전관리제도인 GAP(우수농산물관리)와 농산물이력추적관리 대상품목을 96개 품목에서 100개 품목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기존의 대상품목 중 쌀보리, 겉보리, 맥주보리는 보리쌀,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는 토마토, 고추와 풋고추는 고추로 통합하고, 더덕 잇꽃(홍화), 표고버섯, 피망, 치커리, 호도, 잣 등 9개 품목을 새로 추가했다.GAP제도는 ‘06년부터 민간인증제도로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21개 인증기관에서 41개 품목 3,659농가를 인증했다.농림부 관계자는 GAP와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농가에 토양·수질·잔류농약 검사비를 지원하고, GAP농산물의 수확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10개소에도 GAP위생시설 보강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GAP와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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