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강원농산물 안방에서 사세요”
“청정 강원농산물 안방에서 사세요”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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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보급 곧 직거래 가능
오는 8월부터 강원도내 농어촌지역 어디에서나 초고속인터넷이 가능해지면 도내 청정 무공해 농산물의 인터넷을 이용해 직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강원도는 올해 11시군 235개 마을 3,358가구 농어촌지역에 초고속인터넷을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일 정보통신부, KT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체 불가 가구 788가구 16,501가구 가운데 759마을 15,593가구가 해결돼 도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보통신부(25%)와 지자체(도10%, 시군15%), KT(50%)와 공동으로 총 사업비 78억원을 들여 2006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강원도가 2005년 전국 최초로 산간오지 등 지형적인 여건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지역에 초고속인터넷을 보급하는 사업을 계획함으로써 올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되면, 그동안 수익성 문제로 정보화 접근 기회에서 소외됐던 농어촌 지역에 대한 정보접근 환경이 개선되는 등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비한 초고속인터넷 기반이 마련된다” 면서 “농산물 가격 유통정보 습득 및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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