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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가공식품공장,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등 전 계통사업장에 정?부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식품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원산지 및 식품위생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현장에서 직접 식품안전 단속업무를 맡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이뤄지기 때문에 일선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식품안전관리능력 제고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농산물원산지표시제와 식품위생법, 식품안전관리요령 등 식품안전 관리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룰 이번 순회교육은 지난 10일 경기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약 2개월 간 전국 16개 농협 지역본부에서 실시된다.한편, 농협은 식품안전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해 사업장별로 자체적인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식품안전전문가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