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부전동 농협 부산지역본부내에 콜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상담을 시작했다.중앙콜센터(서울), 광주콜센터에 이어 부산콜센터의 개점으로 농협은 은행권중 유일하게 3곳에 콜센터를 운영하게 되어 지역별 균형유지와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한, 3개 콜센터가 상호 백업센터로써 역할을 함으로써 전산 등 통신 장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여명의 상담원을 신규 채용해 850여명의 상담원이 24시간 응대로 고객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부산콜센터 개점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