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산업육성지원사업 9업체 선정
종자산업육성지원사업 9업체 선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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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원 규모 올해 첫 추진
농림부는 ‘종자산업육성지원사업’ 지원대상으로 9개의 종자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농림부가 지난달 5일까지 ‘종자산업육성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채소종자·씨감자·야생화 종자업체 등 21개 업체가 145억원을 신청했으며, 이들 업체의 종자판매실적과 수출실적, 품종보호권 등록건수, 자체보증실적 등 종합적인 경영능력을 평가해 9개 지원대상업체를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대상업체는 업체에서 희망하는 시기에 종자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지원 받게 된다.‘종자산업육성지원사업’은 국내에서 종자를 생산·판매하는 우수종자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60억원 규모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종자수매자금, 가공·포장 등 운영자금 및 시설 현대화 자금으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융자조건은 연리 3%·5년거치 일시상환이다.농림부 관계자는 종자산업육성지원자금을 통해 자본과 기술집약적인 종자산업을 우리 농업의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종자생산농가에 대한 소득보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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