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벼 품종식별 SNP 특허
농관원, 벼 품종식별 SNP 특허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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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정승)은 산하 시험연구소에서 개발한 벼 품종식별법인 ‘DNA단일염기다형성 분석법(SNP)’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유전자분석법은 SNP 마커를 이용해 기존의 검정방법(SSR)에서 식별이 어려웠던 혼입된 품종 명까지 식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검정방법으로써, 종전보다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 신속·정확하게 품종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양곡표시제에 따른 쌀 품종검정 및 표시단속 뿐만 아니라, 국산과 육안식별이 어려운 중국산 쌀의 원산지표시 단속에도 개발된 유전자식별법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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