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 새임기 시작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 새임기 시작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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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간단한 취임식을 마친 박철선 조합장(가운데)이 농협중앙회 ‘FTA 대책협의회’에 참석해 관련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이 새 임기를 시작했다. 박 조합장은 지난 11일 새 임기 시작일을 맞아 오전 일찍 직원조회 수준의 간단한 취임식을 갖고 바쁜 일정에 들어갔다.박 조합장은 취임식 후 곧바로 서울로 향해 오후에 열린 중앙회의 ‘한·미FTA 타결관련 조합장 대책협의회’에 참석했다. 박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오렌지와 주스의 수입개방으로 인해 과수산업 전체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이같은 타격은 사과와 배의 관세철폐 기간과 상관없이 곧바로 시작된다는 점을 중앙회차원의 농정활동에서 널리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조합장은 다음날에도 과수농협연합회 임시총회와 충북도의 ‘농정예산 심의 위원회’ 참석을 위해 충주에서 서울, 이어 서울에서 청주로 바쁘게 이동했다. 또 13일부터는 조합원 30여명의 해외견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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