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원제-완제품 공급 니폰소다
농약 원제-완제품 공급 니폰소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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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소코리아(주) 출범식

   
  ▲ 농약원제사인 니폰소다 한국현지법인 닛소코리아가 설립돼 지난 10일 출범식을 가졌다.  
 
세계적 농약원제 및 완제품 공급업체인 니폰소다가 지난 1월18일 한국 현지 법인 닛소코리아주식회사(상근대표 이관섭)를 설립, 지난 10일 농약업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르네상스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뉴욕, 상파울로, 뒤셀도르프, 상하이 현지법인에 이어 설립된 닛소코리아(주)는 현재 (주)경농, (주)동방, (주)동부한농,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영일케미컬 등 7개사와 사업을 연계하고 있다.닛소코리아가 국내에 주력하는 약제들은 원예용약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베푸란, 벨쿠트, 톱신엠, 트리후민, 나브 등과 최근 사업화에 들어간 모스피란, 싸이플루훼나미드 등 원제 및 완제품을 가지고 사업을 해왔으며, 이후로도 원예용 중심으로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출범식에서 니폰소다 이노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가한다”며 “안전, 환경 등에 충분한 배려를 하면서 닛소농약의 보급판매에 노력함과 동시에 한국 농약산업 발전에 조금이라도 공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날 염병만 한국작물보호협회는 “농약산업도 변화무쌍한 일련의 흐름에 동참하고 적극 대응함으로써 생산자 및 소비자 모두에게 감동을 파는 신뢰 받는 기업으로 정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20세기가 작물보호제산업의 안전시대 였다면 이제 21세기는 그것을 소비자가 이해하고 납득해 안심할 수 있는 안심의 시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