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41억원 투입 인삼 생산기반 구축 본격화
경북도, 41억원 투입 인삼 생산기반 구축 본격화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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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인삼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안정된 인삼생산기반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 여기에 41억원이 집중 지원된다.도는 올해 인삼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40억9천만원을 지원하여 풍기인삼클러스터사업(27억1천만원), 친환경인삼재배지원(1억5천만원), 양직묘 생산지원사업(7억원), 인삼 고부가제품 가공시설설치 지원사업(4억5천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 추진내용으로는 인삼고부가제품 가공시설지원사업을 통하여 풍기인삼농협외 6개 인삼류 제조업체에서 기존의 백삼, 태극삼, 홍삼 등 단순1차 가공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홍삼정, 홍삼엑기스, 홍삼정과, 홍삼타브렛 등 고부가 2차가공품을 가공·생산하여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미국, 베트남, 일본, 중국 등에 매년 수출을 확대를 통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 수출목표를 20억원으로 2006년 11억원의 보다 높게 세우고 수출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나아갈 계획이다.도는 양직묘 생산지원사업으로 매년 원료묘삼을 타도에서 전량 구입하여 재배했으나, 2002년부터 자체 재배기술개발로 생산·공급, 연간 40~50억원정도 소요되는 원료삼 구입비의 타지역 유출을 방지하여 안정된 인삼생산기반을 구축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연작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친환경인삼재배사업으로 매년 유기질비료 및 미생물제제를 공급해 우량인삼을 생산하여 인삼류 제품의 품질 고급화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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