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배원예농협의 ‘친환경 배생산 아카데미’강의모습. 천안배원협은 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 이 강좌를 10월까지 계속 실시하고 있다.

천안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친환경 배생산 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재배에 대한 공감대 형성 외에도 친환경 인증 조직과 조합원에 대한 체계적 관리, 과학적인 친환경 재배기술보급으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장려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연중 교육일정은 ▲3월15일 배 월동 병해충방제 기술(기실시) ▲3월29일 월동병해충방제기술 및 결실안정기술(기실시) ▲4월12일 흑성병 예측 및 방제기술(기실시) ▲4월26일 가루깍지벌레 예찰 및 방제기술 ▲5월10일 교미교란제 활용기술 및 설치요령 ▲5월22일 복숭아순나방 방제 및 성페로몬 트랩 조사요령 ▲6월14일 잎말이나방류 방제 및 미생물제재 활용 ▲6월28일 환경개선(채광,통풍)에 의한 병해충 경감기술 ▲7월12일 질소량조절 및 초생재배에 의한 병해충 경감기술 ▲7월26일 응애류 종합방제 기술 ▲8월23일 흡수나방류 방제기술 ▲9월6일 2007년 병해충발생 문제점 분석 및 대책 ▲10월25일 생산현황 및 2007년 배 재배평가이다. 이번 연중 교육이수를 통해 천안지역 친환경 재배기술 거점농가가 확산될 뿐 아니라 선진농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