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교육평가, 농협대학 3년연속 ‘최우수’
농림부 교육평가, 농협대학 3년연속 ‘최우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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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학(학장 고영곤)이 농림부의 지원아래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전문교육과정’이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8개 대학을 포함한 농림부의 교육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평가됐다.농협대학의 ‘농산물유통전문교육’과정은 농산물 유통현장의 전문인력육성 및 농산물 유통개혁을 선도할 인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4년 농림부의 지원을 받아 처음 개설됐으며 작년까지 총 109명의 마케팅리더를 배출했다.농협대학 관계자는 농산물유통전문교육과정이 농협대외에도 경북대, 전북대, 경상대 등 8개 주요 국립대학에도 개설돼 있으나 최근 3년연속 농협대학이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평가된것은 농협대학이 전문교육 수행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농협대학이 동과정 개설대학중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 차별적인 교육생 홍보 및 선발, 교육이수자의 논문충실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교육이수자 만족도에 있어 타 대학에 비해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또한 농협대학은 교육생 선발시에도 산지 농협직원과 소비지 민간 유통업체 직원을 동비율로 구성, 산지와 소비지 유통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게 하고 교육이후에도 유통시장에서의 전략적 제휴, 공동마케팅 등 상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