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제62회 식목일을 맞아 ‘도시를 푸르게, 삶을 풍요롭게’ 라는 주제로, 서울 북악산을 비롯한 도심내 4곳의 산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북악산 나무심기 행사에는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참석해 학생, 임업인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나무심기에 앞서 서승진 산림청장은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녹색국가 구현이라는 참여정부 산림정책의 기조와,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및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산림서비스 확대 등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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