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물건마을 6개 특화사업 262억원 투입
남해 물건마을 6개 특화사업 262억원 투입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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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국가지정 시범마을’로 선정된 삼동면 물건마을에 오는 2009년까지 모두 262억원(상사업비 20억원 포함)을 들여 ‘참 좋은 물건마을 만들기’ 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3년간 6개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데, 꽃 좋은 원예예술촌 만들기도 이 중 하나다.군은 ‘꽃 좋은 원예예술촌 만들기’를 위해 원예마을과 원예광장, 유리온실 등을 조성하고 보물섬 원예 예술축제와 원예문화관, 원예치료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물건 숲 연구회 구성 등을 통해 ‘숲 좋은 쉼터’를 조성하고 친환경자전거도로, 꽃길 만들기와 중앙공원 설치, 주민도서관 운영, 정보화센터 운영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삶터’로 조성함과 함께 유기농 체험농장 운영,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적용도 계획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사업 추진으로 총생산액 386억원에 부가가치 162억원, 고용창출 340여명, 인구증가 1천여명 등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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