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은 지난달 27일 이와 같은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며 이해증진을 위해 체험마을 농업인, 체험농가(교육농장)대표, 체험연구회원과 관련 여행사 및 컨설팅사 대표, 시·군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150여가지를 소개하는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과 도시와 이를 연결해주는 여행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농촌의 이해를 돕는 이번 행사는 농촌의 관광체험 자원을 발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시민들을 유치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논산의 딸기, 예산의 사과 등 농산물 수확체험 뿐만 아니라 청양의 누에와 꿀벌 등 곤충관련 체험과 태안의 조개부리기제, 예산의 삼베길쌈체험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모두 150가지의 농촌체험이 소개되어 참여 여행사의 흥미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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