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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국산 콩을 원료로 사용해 수출되는 장류제품에도 수출물류비가 지원된다.농림부는 과잉상태에 있는 국산 콩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식문화의 해외전파를 통한 농식품 수출기반 확보를 위해 국산 콩 사용 장류제품에 대해 올해부터 수출물류비를 지원키로 했다.지원품목은 고추장, 간장, 된장, 청국장, 춘장 등 장류제품은 모두가 해당되며, 지원액은 수출국가별 표준물류비(포장비, 운송비)의 25% 수준이다.최근 국내생산 장류제품은 기능성을 강조하고 용도를 차별화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수출전망을 밝게하고 있으며, 이번 수출물류비 지원으로 우리나라 전통장류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