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사관학교 인큐베이터 과정 신설
농민사관학교 인큐베이터 과정 신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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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농민사관학교 정예인력육성 방안의 일환으로 인큐베이터 과정 교육을 신설, 4월부터 실시키로 하고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경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민사관학교 인큐베이터 과정은 도시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인력을 농촌에 유치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정예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한다.교육대상은 현재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35세이하의 청년으로 영농에 의욕이 있고 능력이 있는 젊은층이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발하여 농촌의 정예인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정예인력 인큐베이터과정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3월23일까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농교육팀(053-320-0262)으로 신청하면 된다.인규베이터과정 교육은 4월에 시작해 12월까지 10개월간 월 4회 수업을 하게된다.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하여 이론은 월 1회 6시간정도 자체전문강사 및 외래강사를 활용 농업기술원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현장기술교육은 월 3회 이상(주1회 이상)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시험장, 우수 독농가 현장 등에서 실시하며 그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전문지도사가 영농전반을 1대 1로 밀착지도 한다.교육생에게는 현장실습비로 월 50만원씩 지원하고 교육수료 후에는 정책자금 지원대상자 선정시 반영할수 있는 교육점수를 부여할 계획이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도정의 농업분야 중점사업의 일환인 농민사관학교 운영을 기회로 영농경험이 없는 신규인력을 농촌으로 계속확대 유입시켜 농촌 활력을 도모 하므로서 경북농업 미래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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