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1일,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는 ‘언론개혁과 우정사업,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의 정책세미나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전문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 회장은 “우정사업본부의 민영화에 따른 우편료 인상과 감액률 삭감은 전문언론 경영상 이중고를 초래한다”며 “전문언론의 사회적 기여와 국민의 알 권리 보장 등을 심도 있게 고려해 정책 개선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우정사업본부의 우편정책팀 이남훈 행정관은 “전문언론에 미치는 영향이 큰 띠지 발송 폐지에 대해 논의를 거쳐 보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