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 볍씨 소독철 리후렛 배부
전남도농업기술원, 볍씨 소독철 리후렛 배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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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볍씨에 월동해 전염하는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연구 개발된 친환경 볍씨소독법 리후렛 2만부를 제작,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와 유관기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친환경 쌀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종자소독약과 잡초약을 사용하면 농약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친환경 인증을 받을 수 없어 친환경농업 확대에 문제점으로 작용했으나, 친환경 소독법인 따뜻한 물에 일정시간 담구어 소독하는 기술이 지난 해에 개발되어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금년부터 확대 보급하게 됐다.친환경 농법으로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볍씨 소독약을 사용하지 말고, 60℃의 따뜻한 물에 10분, 또는 65℃에서 7분간 담가두었다 건져서 싹틔우기 작업을 하면 볍씨에 붙어있는 도열병,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까지 종합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