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CEO학교 개강
농업인 CEO학교 개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7.03.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지난 13일 농업인회관에서 사과반 38명, 한우반 42명 등 80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CEO양성 학교 개강식을 갖고 10개월간 장기과정의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에 의하면 농업인 CEO양성 학교는 농업기술원을 중심으로 산학협동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농업교육 협력체운영으로 교육역량을 결집, 교육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사명감이 투철한 정예 농업인을 선발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케팅 등 전략교육으로 상생의 농업을 지향하며 전문강사 요원 45명을 확보하는 등 가용교육 자원을 최대한 활용 최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다고 했다.교육대상은 도내 면적 등 수요가 많고 파급효과가 큰 품목인 사과반 38명, 한우반 42명 등 2개반 80명으로 년간 소득이 억대농가 또는 가능한 농가위주로 선정해 수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으로 월 1~2회 농업기술원과 현지 선도농장 등에서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