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 앞두고 급수관리 자체점검
한국농촌공사 경북도본부(본부장 배명주)는 영농기를 앞두고 올해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급수 관리실태를 자체적으로 점검한다.점검은 이달 23일까지 관할지사 자체점검, 본부 점검, 본사 확인점검의 순서로 3단계로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점검에는 저수량 부족 저수지 용수확보대책, 한해대책장비 관리실태 등 봄가뭄 대비 추진사항과 물관리계획, 유지보수 매뉴얼 보완 등 급수준비 추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한국농촌공사는 농촌용수관리 전문기관으로써 경북도내에 667개의 저수지와 710개의 양(배)수장을 설치·관리하고 있으며 총 68,552ha 면적에 농촌용수를 공급하여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안정적 농업생산에 기여하고 있다.배명주 경북도 본부장은 점검에 앞서 “공사의 고객인 농업인의 입장에서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올해 고객들이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영농기 이전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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